뉴욕증시가 유럽중앙은행, ECB의 대규모 양적완화 결정에 화답했습니다.



현지시간 22일 다우지수는 257.48포인트, 1.47% 높은 1만7811.76를 기록했습니다.



나스닥지수가 78.02, 1.67% 뛴 4745.44에, S&P500지수가 30.02포인트, 1.48% 상승한 2062.14에 각각 거래를 마쳤습니다.



ECB의 양적완화 규모와 기간이 예상치를 상회하며 투심을 자극했습니다.



이날 마리오 드라기 총재는 오는 3월부터 월 600억유로 규모로 민간, 공공 채권을 매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속기간도 최소 19개월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다우를 구성하는 대다수의 종목이 상승한 가운데 유나이티드헬스그룹이 4.14%, 골드만삭스가 2.76% 상승했습니다.



기술주인 애플, 구글 등도 2~3% 상승 마감했습니다.


김민지기자 mj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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