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서는 창립 40년사 증정식과 함께 모범직원, 장기근속 직원에 대한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행정공제회는 어려운 글로벌 경제환경 속에서도 지난해 약 9100억원의 자산 증가 및 영업이익 달성 등 괄목할만한 경영성과를 기록했으며, 올해도 저금리 구조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신수종 사업의 선제적 투자 및 해외 투자확대 등을 통해 자산 8조원 시대를 열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난해 이사장 직속의 리스크관리실을 신설, 투자자산의 건전성을 집중관리하는 등 위험관리 시스템을 대폭 강화했다.
한편 행정공제회는 지난해 회원 수가 25만여명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으며, 회원전용 콘도 4만 2천실 확보, 복지몰 ‘POBA누리’ 운영, 회원가족 초청행사 등을 통해 늘어난 복지수요에 부응하고 있다.
또 회원과 회원 자녀 중 성적이 우수한 학생 100명을 선발해 장학금(100만원)을 전달했으며, 올해 대상 학생을 120명으로 확대하는 등 복지 부분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한경닷컴 증권금융팀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