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여 장관 "수능 검사 보강…보육교사 요건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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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교육부 장관이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잇단 출제 오류 사태와 관련해 검사 과정을 보강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인천 어린이집 폭행사건으로 촉발된 아동학대 문제에 대해선 "보육교사들에 대한 대우나 자격요건을 강화해 근본적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황 장관은 22일 오후 연합뉴스TV에 출연, 수능 오류에 대한 대책을 묻자 "수능 문제를 출제하고 검사하고 채점하는 과정이 있는데 검사에 문제가 있었다"며 "그 부분을 보강하겠다"고 말했다.
산업계 수요에 맞게 대학의 이공계 인원을 늘리겠다고도 강조했다.
황 장관은 "인력 예측을 보면 2023년까지 30만명의 공학도가 부족하다고 한다"며 "공학도를 양성하겠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황 장관은 22일 오후 연합뉴스TV에 출연, 수능 오류에 대한 대책을 묻자 "수능 문제를 출제하고 검사하고 채점하는 과정이 있는데 검사에 문제가 있었다"며 "그 부분을 보강하겠다"고 말했다.
산업계 수요에 맞게 대학의 이공계 인원을 늘리겠다고도 강조했다.
황 장관은 "인력 예측을 보면 2023년까지 30만명의 공학도가 부족하다고 한다"며 "공학도를 양성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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