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 배종옥·김재중, 엄마와 아들의 팽팽한 기싸움 "어린애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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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과 배종옥이 신경전을 벌였다.
KBS 금요 미니시리즈 ‘스파이’(극본 한상운, 이강)서 아들을 위해 다시 스파이로 나서는 배종옥(혜림 역)과 냉철한 엘리트 국정원 요원이자 애교 많은 김재중(선우 역)이 냉전 기류를 예고했다.
오는 23일 방송될 ‘스파이’ 6회 분에서는 극중 사이좋은 엄마와 아들의 모습을 보여주던 김재중과 배종옥이 갈등을 빚고 있는 모습이 펼쳐진다.
특히, 단단히 화가 난 채 경직된 얼굴로 배종옥을 바라보는 김재중과 실망스런 눈빛을 보내는 배종옥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제작진은 “서로 몰랐던 비밀들을 알게 되면서 갈등이 생길 예정이니 지켜 봐달라”고 전했다.
KBS 금요 미니시리즈 ‘스파이’ 5,6회는 오는 23일(금) 오후 9시 30분부터 11시 10분까지, 50분물이 2회 연속 방송된다.
리뷰스타 김희은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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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단단히 화가 난 채 경직된 얼굴로 배종옥을 바라보는 김재중과 실망스런 눈빛을 보내는 배종옥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제작진은 “서로 몰랐던 비밀들을 알게 되면서 갈등이 생길 예정이니 지켜 봐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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