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박유천



배우 겸 가수 수지와 박유천이 ‘냄새를 보는 소녀’ 출연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일 박유천과 수지가 SBS 새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 주인공 역을 두고 고심 중인 것으로 전해져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박유천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냄새를 보는 소녀` 캐스팅 제의를 받은 건 사실“이라며 ”검토 중인 작품 중 하나일 뿐"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박유천은 드라마 `쓰리 데이즈`, 영화 `해무`로 연기력과 흥행성을 인정 받은 이후 그의 후속 작품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던 상황.



수지의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수지가 받은 대본 가운데 ‘냄새를 보는 소녀’의 대본도 받았다”면서 “대본을 받고 검토 중인 것은 사실이지만 출연을 결정하지는 않았다”고 전해 출연 확정은 아니라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수지가 출연을 결정할 경우 2013년 방영된 `구가의 서` 이후 2년 만의 안방극장 컴백이다.



1월 21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하이드 지킬, 나` 후속으로 방영될 SBS 새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 3년 전 바코드 살인사건으로 여동생을 잃은 무감각한 남자와 같은 사고를 당하고 기적적으로 살아났지만 이전 기억을 모두 잃은 초감각 소유자인 한 여자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특히, 박유천과 함께 드라마 ‘옥탑방 왕세자’를 작업했던 이희명 작가가 집필을 맡아 눈길을 끌고 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수지 박유천 냄새를 보는 소녀, 둘 다 캐스팅 되면 대박”, “수지 박유천 냄새를 보는 소녀, 웹툰은 무슨 내용이지?”, “수지 박유천 냄새를 보는 소녀, 둘이 케미 좋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리뷰스타뉴스팀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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