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홀한 이웃’ 찬우가 이경의 목을 졸랐다.



1월 21일 방송된 SBS 드라마 ‘황홀한 이웃’ 13회에서는 이경(박탐희 분)의 목을 조르는 찬우(서도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경이 불륜을 저지르다가 사고를 냈고 그 사고로 결국 새봄이가 죽었다는 것을 모두 알게 된 찬우.



찬우는 이경의 병실에 가 “죽어!”라며 이경의 목을 졸랐다. 울분을 토하고 있는 찬우의 모습을 보게 된 인섭(최일화 분)과 정아(이자영 분)는 찬우를 말렸다.





이에 찬우는 더욱 폭주해 “지 자식이 찾는 줄도 모르고 생일 축하 노래나 부르는 등신 머저리를 만들고 당신들은 이 여자 허물 덮기에 급급해서 애가 죽든 말든 그런 겁니까”라며 심정을 토로했다.



이어 찬우는 “아버지는 믿었습니다. 저 이 집 식구 같다고 하셨죠? 아들 같다고 하셨죠? 그런테 아버님한테 저는 이 집 식구 아니었습니다”라며 인섭을 원망했다.



그러자 정아는 인섭의 편을 들며 “힘드신 건 알지만 사람 된 도리로 어떻게”라며 찬우를 나무랐다.



이 말에 더욱 화가 난 찬우는 “사람 된 도리로! 당신들 용서 안 해”라며 분노를 표했다.



인섭은 “당신이 새봄이한테 미쳐 날 뛰듯이 나도 내 딸한테 그래”라며 “내 딸이 다시 깨어난다고 해도 너 따위한테 용서 구하게 하고 싶지 않아. 앞으로 내 딸 앞에 얼쩡거리지 마”라고 경고했다.
리뷰스타 최진영기자 idsoft3@reviewstar.net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빛나거나 미치거나 오연서 `반전볼륨` vs 이하늬 `풍만볼륨`…아찔 몸매대결 `후끈`
ㆍ이병헌♥이민정 임신, `2200만원 조리원+벤틀리` 4월 출산 예정
ㆍ총 당첨금 668억! 로또 1등 당첨자 리스트 공개 돼..
ㆍ클라라, 19금 누드화보에 男心 `후끈`… 디스패치 폴라리스 이규태 회장 문자 내용 논란도 `끄떡없어`
ㆍ가수 김우주 군대 안가려고 8년간 정신병 환자 행세?`··"귀신이 보여요"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