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지가 한아름의 디자인 시안을 거래했다.



20일 방송된 KBS2 일일 드라마 `달콤한 비밀`(박만영 연출/김경희, 정지은 극본) 50회에서 고윤이(이민지)는 철저하게 변장을 하고 길을 나섰다.



그는 자신이 한아름(신소율)인 척 그녀의 디자인으로 거래를 하러 나선 것. 그는 까만 모자에 까만 선글라스, 옷까지 갖춰입고 지하철 한 물품 보관소에 디자인 시안을 넣어놨다.



그녀는 완벽하게 시안을 거래했고 사람을 시켜 그 자를 쫓으라고 당부까지 했다. 그렇게 시안이 유출되는 것은 일사천리로 진행됐다. 고윤이는 독기를 품고 "두고보자, 한아름"이라며 이를 갈았다.







다음 회 예고에서 드디어 사고가 터졌다. 위너스 디자인팀이 동대문을 방문했다가 한아름이 디자인한 제품이 깔린 것을 발견한 것. 똑같은 디자인의 카피 제품이 쫙 깔려있자 디자인팀도 당황했다.



그들은 한아름에게 전화해 "아름씨가 디자인한 카피제품 동대문에 쫙 깔렸다"고 호들갑을 떨었다. 아름 역시 디자이너로서 출시할 제품이 벌써 유출된 것에 경악하며 어쩔 줄 몰라했다. 한편 고윤이는 필립(양진우)과도 손을 잡을 것을 예고해 긴장감을 높였다.
리뷰스타 김혜정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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