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세반대 서명운동이 화제다.
21일 시민단체는 '근로소득 증세'를 공개적으로 반대하고 서명운동을 시작했다.
이날 증세 반대 서명운동을 시작한 지 2시간여 만에 서명자 수는 1300명이상을 돌파했다.
이에 한국납세자연맹은 "신뢰성 없는 정부의 세수 추계를 믿고 세법 개정안을 통과시킨 것은 명백한 잘못"이라고 전했다.
한편 현재 납세자연맹 홈페이지 '근로자 증세 반대 서명운동' 창에는 1만 명 이상이 서명댓글을 달았으며 납세자연맹 관계자는 "자본소득에 대해서 제대로 과세하지 않으면서 '유리지갑' 직장인들에게 지나친 세부담을 지우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