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정 아나운서가 MBC측에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전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일, MBC 라디오국 관계자에 의하면 최현정 아나운서가 최근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관계자는 "최현정 아나운서가 사의를 고민해 왔다. 하지만 사표 제출은 아직 하지 않은 상태다"라고 밝혔다.



최근 최현정 아나운서는 라디오국으로 발령을 받고 라디오PD로 활동하며 편집 업무 등을 맡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는 사의 표명 원인에 대해 "요즘은 아나운서들이 종편, 케이블 등 방송 환경이 다양하다 보니 생각이 많아지는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최현정 아나운서는 MBC 퇴사 이후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최현정 아나운서는 2002년 원주 MBC 아나운서로 시작해 2006년 MBC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하면서 ‘이브닝 뉴스’ ‘주병진 토크 콘서트’ ‘리얼스토리 눈’ ‘지피지기’ 등 뉴스, 예능, 교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맡으며 MBC의 간판 아나운서로 이름을 날렸다.



최현정 아나운서 사의 표명을 접한 누리꾼들은 “최현정 아나운서, 아나운서가 PD라니 고민 많았겠다”, “최현정 아나운서, 프리해도 잘 할 것 같아”, “최현정 아나운서, MBC 요즘 자주 프리선언하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리뷰스타 김예솔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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