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 세계 동시개봉을 앞둔 국산 애니메이션 ‘스파크’에 할리우드 유명 배우들의 목소리가 입혀졌습니다.

제작사인 레드로버는 스파크의 목소리 캐스팅에 할리우드 톱 배우인 힐러리 스웽크, 수잔 서랜든, 제시카 비엘이 참여해 녹음작업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레드로버 관계자는 “전 세계 흥행수익 1억4천만달러를 기록한 ‘넛잡’ 성공에는 인지도와 연기력을 겸비한 할리우드 유명 배우의 목소리 캐스팅이 중요한 역할을 했다”며 “이번 작품에서도 그 성공을 이어가기 위해 목소리 캐스팅에 신중을 기했다”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막바지 작업 중인 것으로 알려진 ‘스파크’는 세계 메이저 배급사를 통해 올해 전 세계 동시배급과 개봉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또한 세계 2위 영화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중국시장에도 진출하기 위해 현지 기업과 전략적 제휴를 통한 직접 배급을 협상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스파크는 국산 3D 애니메이션으로, 서유기를 모티브로 한 주인공과 그 친구들이 우주를 배경으로 악당에게 잃어버린 왕위를 찾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문성필기자 munsp3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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