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의 `송국썰매` 겨울 나들이가 공개돼 화제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추운 겨울을 맞아 스키장으로 나선 송일국과 대한민국만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세 아이들은 형광 주황색 스키복으로 완전무장 한 채 눈밭에 모습을 드러냈다. 앙증맞은 대한민국만세의 비주얼은 `인터스텔라`를 연상케하며 귀여운 `삼둥스텔라`라는 별명까지 얻게 만들었다.



또한 송일국은 손으로 썰매를 줄줄이 엮어 만든 송국썰매를 끌어 눈길을 끌었다.



송국열차-송수레-송국보트-송대야에 이어 송국썰매가 등장한 것이다.



송일국은 스키를 타고, 손으로 썰매를 줄줄이 엮어 세 아이들을 하나씩 태운 송국썰매를 끌기 시작했다. 이에 대한민국만세는 "재미떠요!"를 연발하며 즐거워했다.



하지만 힘든 썰매 끌기에 송일국은 이내 눈 밭에 대자로 뻗어버리자 만세와 대한이는 "아빠! 만세가 도와줄게!" "대한이가 도와줄게!"라고 외쳐 안방극장에 웃음을 줬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스키장 나들이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스키장,여기 어디야?"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스키장,삼둥스텔라라니"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스키장,귀여워"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스키장,송일국도 대단해"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스키장,신기해"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스키장,세 명 끌고 가려면...힘이 장사"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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