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지소울 데뷔 연습생 15년]
가수 지소울(28)이 15년간의 연습생 기간을 마무리하고 마침내 데뷔했다.
19일 첫 앨범을 낸 지소울은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15년 동안 하고 싶은 음악을 꾸준히 연습했고 그러다 보니 이렇게 시간이 흘렀다”면서 "모든 것에는 때가 있고 그때가 바로 지금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 2001년 SBS 오디션프로그램 `영재육성 프로젝트 99%`를 통해 JYP엔터테인먼트 연습생이 됐다. 당시 박진영은 그를 미국시장에서 가장 승산 있는 유망주로 언급하기도 했다. 하지만 미국에서 가수 데뷔를 준비하던 중 회사 사정으로 미국 진출 프로젝트가 무산됐다. 그는 홀로 미국에 남아 가수의 꿈을 키웠고 15년이 지나 이날 첫 앨범을 발표한 것.
[사진= 지소울 데뷔 연습생 15년]
그의 데뷔 소식은 연일 화제가 됐다. 가요계에서 연습생으로 15년을 보낸 경우는 극히 드물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지소울은 "데뷔에 대한 조급함은 없었다”라며 "소망이 있다면 음악팬들이 15년 연습한 가수로 보는 것이 아닌 평범한 신인 가수로 봐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오직 음악으로만 평가받고 싶다”고 덧붙였다.
지소울은 타이틀곡 `유`(YOU)로 본격적인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지소울 데뷔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지소울 데뷔, 너무 기대된다” "지소울 데뷔, 이제 본격적인 활동이구나” "지소울 데뷔, 당신을 응원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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