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9일 방송된 SBS 드라마 ‘황홀한 이웃’ 11회에서는 폭주해 어디론가 달려가는 찬우(서도영 분)의 모습이 그려져 긴장감을 자아내.
지난 방송 말미에서 찬우는 정아(이자영 분)의 통화 내용을 듣고 급히 어디론가 향했다. 정아의 의도대로 찬우는 흔들리는 모습이었다.
정아는 찬우가 피의자 가족을 만나 블랙박스에 담긴 이경(박탐희 분)과 봉국(윤희석 분)의 불륜 사진을 보게 될 것이라 예상했다. 정아는 이경과 찬우의 파탄을 기대하며 미소 지었다.
정아는 피의자 가족에게서 온 전화를 기대 가득한 목소리로 받았다. 그러나 피의자 가족 쪽에서는 찬우가 아직 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정아는 이미 도착하고도 남은 시간인데 찬우가 어디게 갔는지 의아했다.
그 시각 폭주하듯 나간 찬우가 도착한 곳은 새봄이의 납골당이었다. 찬우는 인자한 표정을 지으며 “아빠가 매일 매일 잠도 안 자고 밥도 안 먹고 우리 딸 옆에서 지켜주고 싶은데 엄마가 많이 아파. 그래서 아빠는 엄마 옆에 있어야 할 거 같아”라고 말했다.
방금까지 정아의 자극에 흔들려 당황해하던 찬우의 모습은 온데 간데 없는 모습이었다.
이후 찬우는 이경의 병실에 찾아가 이경에게 “힘들어도 얼른 일어나야지. 우리 새봄이 평생 사랑해줄 사람 당신과 나 뿐이잖아. 누가 뭐라고 해도 나는 당신 믿어”라고 말했다.
리뷰스타 최진영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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