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이 이상형 공개에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15일 방송된 JTBC `썰전-인물실록`에는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이 출연해 솔직담백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강용석은 서장훈에게 "사전인터뷰 때 `이상형이 어떻게 되냐?`고 물었더니 역정을 냈다더라"라고 물었다. 이에 서장훈은 "나는 그런 얘기를 예전부터 잘 안 했다. 그리고 지금 내가 처해있는 상황이 이상형을 얘기 할 입장이 아니다"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이어 그는 "뭘 이상형을 자꾸 얘기 하냐! 얼마나 됐다고!"라며, "이상형을 밝히는 건 아직 좀 그렇다. 시간이 좀 더 지나야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그럼 이상형을 언제쯤 밝힐 수 있냐?"는 질문에 "내가 볼 땐 앞으로 한 3년 정도는 지나야 할 것 같다"고 밝혀 시선을 집중시켰다.
한편, 서장훈은 2009년 KBS 아나운서 오정연과 부부의 연을 맺었지만, 2013년 이혼하며 결혼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사진=JTBC `썰전`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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