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우빈(26)이 아시아 6개 도시를 도는 팬미팅 투어에 나선다.

김우빈은 오는 17일 중국 선전을 시작으로 베이징과 상하이를 거쳐 태국, 대만, 인도네시아 등을 도는 아시아 투어 '더 모멘트 오브 김우빈 인 아시아'(The moment of Kim Woo Bin In Asia)를 진행한다고 소속사 싸이더스HQ가 16일 밝혔다.

소속사는 "영화 '기술자들'과 영화 '스물' 촬영으로 해외 팬들과 만날 기회가 적었는데도 불구하고 항상 변함없이 큰 사랑을 보내주신 해외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다시 한 번 아시아 전역을 돌며 팬들의 사랑에 보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김우빈은 지난해 서울을 시작으로 홍콩, 대만, 중국, 태국을 도는 아시아 팬미팅을 진행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