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구 사범 등 '자랑스러운 한국계 미국인'
미국의 정책연구기관(싱크탱크)인 한미경제연구소(KEI)는 ‘한국계 미국인의 날’인 13일(현지시간) ‘자랑스러운 한국계 미국인’을 선정했다. 동계올림픽 동메달 수상자 토비 도슨(왼쪽부터), 미국 태권도계의 아버지 이준구 사범, 동양인 최초의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우승자 짐 백 등 선정된 이들이 기념패를 들어 보이고 있다. 미국프로풋볼(NFL)에서 두 번 우승한 하인스 워드도 함께 선정됐으나 소속 방송국 사정으로 불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