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들의 최대 관심사는 상속·증여인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생명이 14일 부유층 가문 관리 서비스인 ‘삼성패밀리오피스’ 회원 1500명의 상담 내용을 분석한 결과 금융자산이 100억원 이상인 회원 중 47%가 상속·증여를 최대 관심사로 꼽았다. 그다음은 금융 투자(28%), 종합소득세(10%), 부동산 투자(3%) 순이었다.

이지훈 기자 liz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