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귀갓길 4중 추돌 사고…병원치료 받고 귀가
안정환(38) MBC 축구 해설위원이 교통사고를 당해 병원으로 후송됐다.

14일 경찰 등에 따르면 안씨는 13일 오후 9시 10분께 한국과 쿠웨이트 전의 축구 경기 녹화 중계를 마친 후 로드 매니저 이모씨가 몰던 카니발 승합차를 타고 귀가하던 중 서울 동작구 여의대방로 서울지방병무청 인근에서 4중 추돌사고를 당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렉서스 승용차가 신호 대기중이던 안씨의 카니발 차량을 들이받으면서 추돌사고가 난 것으로 알려졌다.

안씨는 목과 얼굴 등에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은 뒤 자정쯤 집으로 돌아간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신호대기 중이던 안 씨의 차량을 이 씨가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