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에 따르면 2010년 1분기부터 2013년 1분기까지의 중개업자가 증가한 지역은 13개 지역이고, 감소지역은 4개 지역이다. 부산, 대구, 광주, 대전을 포함한 13곳이 증가했고, 대부분 수도권에서 감소 추세를 보였다. 이는 2014년 현재에도 비슷한 추세로 이어지고 있다.

중개업소의 감소는 호재가 있는 타 지역으로의 이전, 이민, 고령, 사망, 일시휴업 등을 빼고 나면 생각보다 미미한 편이다. 타 업종의 5년 내 폐업률이 70%에 달한다는 연구 조사를 고려하면 중개업소 폐업은 극히 적다고 할 수 있다. 부동산 경기의 사이클이 일반 경기 사이클보다 길고 부동산 시장 경기가 지역별로 다른 것도 일시 폐업의 한 요인이 될 수 있다.

특히 공인중개사는 일시 휴업이나 폐업을 한다 해도 공인중개사 자격증의 수명이 다할 때까지 자격을 영유할 수 있고 땅과 건물이 존재하는 한 사라지지 않을 자격증이다. 이와 관련한 부동산 업종은 다양한데, 공인중개사를 비롯하여 주택관리사, 공경매 전문가와 자산관리사 등이 있으며 일반 건축 회사에 자문위원, 고문으로도 취업이 용이한 편이다.

공인중개사, 주택관리사 등 자격증 전문 교육기관인 한국법학교육원 올에듀넷에 따르면 부동산 관련 지식은 다른 분야에서 일을 하고 있더라도 누구에게나 도움이 된다. 공인중개사 과목은 부동산의 맥을 익히기 위한 기본 상식이기 때문. 공인중개사 시험과목에는 1차 과목으로 부동산학개론과 민법 및 민사특별법이 있으며, 2차 과목으로 부동산의 규제를 이해하는 공법, 등기 및 지적을 이해하는 부동산공시법, 부동산세법, 공인중개사법 및 중개실무가 있다.

한편 한국법학교육원 올에듀넷은 시험일정에 맞춘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확보하고 강의 다운로드가 가능한 모바일 앱을 업계 최초로 배포하여 호응을 얻고 있다. 2015+2016 2년 완전 정복반, 연회원반, 단과 반으로 구성되어있다. 또한 과목별로 복수의 교수진들이 있어 개인 성향에 맞는 교수를 선택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노량진, 안산, 대전에 직영학원을 두고 있으며 전국 20여 곳의 가맹학원이 있어 오프라인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한 인터넷 강의와 모바일 강의를 제공하며 한국부동산실무교육원을 병행하여 운영한다. 부동산실무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이 인맥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국내 최대 규모의 출신 합격자 모임인 법우회나 제휴 업체를 통한 취업 알선, 매물 정보의 공유 등 네트워크 망을 활용한 마케팅 측면에서도 유리한 고지를 확보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블루뉴스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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