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5.01.13 15:40
수정2015.01.13 16:00
LG화학은 국제구호단체인 기아대책과 공동으로 대전 오창 익산 등 지방사업장 인근 중학생 400여명을 초청해 ‘젊은 꿈을 키우는 화학캠프’를 개최한다고 13일 발표했다. 이번 화학캠프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2박3일 동안 ‘화학과 환경’이라는 주제로 오염된 물이 정화되는 과정을 직접 설계해보는 마이크로 정수기 등 다양한 화학실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3차원(3D) 프린터를 활용해 입체 미로를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올해로 11년째를 맞는 화학캠프는 지금까지 5000여명의 청소년이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