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통닭 골목, 닭장 놓고 튀겨주던 70년대부터 지금까지…'훈훈'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수원 통닭 골목
지난 11일 KBS 2TV '다큐 3일'에 방영된 수원 통닭 골목이 화제다.
수원시 팔달구 팔달로에 위치한 100m남짓한 작은 골목인 '통닭골목'은 45년 원조집부터 신생업체까지 총 11개의 통닭집이 들어서 있다.
통닭 가격은 1만 4000원. 고소한 치킨 냄새로 가득한 골목에 젊은이나 어르신 할 것 없이 발걸음이 분주하다.
고병희(72)할머니는 1980년부터 가게 문을 열었다. 좌판에 닭장을 놓고 살아있는 닭을 튀겨주던 옛 시절을 추억하는 터줏대감이다. 할머니에 이어 어느덧 중년에 접어든 아들이 4년 전부터 2대째 가게를 지키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수원 통닭골목, 가고 싶다”, “수원 통닭골목 대박”, “수원 통닭골목, 맛있겠다”, “수원 통닭골목, 먹고 싶어”, “수원 통닭골목, 정확히 어디지?” 등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지난 11일 KBS 2TV '다큐 3일'에 방영된 수원 통닭 골목이 화제다.
수원시 팔달구 팔달로에 위치한 100m남짓한 작은 골목인 '통닭골목'은 45년 원조집부터 신생업체까지 총 11개의 통닭집이 들어서 있다.
통닭 가격은 1만 4000원. 고소한 치킨 냄새로 가득한 골목에 젊은이나 어르신 할 것 없이 발걸음이 분주하다.
고병희(72)할머니는 1980년부터 가게 문을 열었다. 좌판에 닭장을 놓고 살아있는 닭을 튀겨주던 옛 시절을 추억하는 터줏대감이다. 할머니에 이어 어느덧 중년에 접어든 아들이 4년 전부터 2대째 가게를 지키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수원 통닭골목, 가고 싶다”, “수원 통닭골목 대박”, “수원 통닭골목, 맛있겠다”, “수원 통닭골목, 먹고 싶어”, “수원 통닭골목, 정확히 어디지?” 등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