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건설사, 미착공 PF 털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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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처럼 올해 분양 시장이 지난해에 이어 호황을 보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대형건설사들은 그동안 골칫거리 였던 미착공 PF 해소에 보다 집중합니다. 특히 미착공이 많은 수도권 PF 사업지들의 분양을 확대합니다.
김덕조 기자입니다.
<기자> 후끈 달아오른 분양시장은 미착공 PF를 털어내야 하는 건설사들에게는 호기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미착공 사업지가 착공 전환되면 기존 PF의 이자비용이 없어져 건설사들의 재무적 리스크를 감소시킵니다.
현재 대형건설사들은 수도권 미착공 PF 사업지들의 상당수를 올해 착공할 계획입니다.
대형건설사들의 수도권 미착공 PF 규모를 보면 GS건설과 현대건설이 각각 1조원과 9천억원 대림산업이 8천억원, 대우건설이 5천억원입니다.
이중 가장 적극적인 곳은 GS건설.
지난해 3천500억원 규모의 미착공 PF 사업지를 착공 전환했던 GS건설은 올해 수도권에서 총 5개 프로젝트 7천635세대를 공급합니다.
이는 GS건설의 올해 분양 총 세대수의 40%에 달하는 수치입니다.
경기 오산 부산동에서 2천여세대, 경기 평택 동삭지구에서 3천여세대 일산에서 1천600여 세대를 착공전환합니다.
현대건설도 수도권에서 총 3개 프로젝트 4천594세대를 착공전환합니다.
6월경 경기 평택 세교지구에서 1천400여세대 경기 광주 태전지구에서 3천여세대를 잇따라 분양합니다.
GS건설, 현대건설과 달리 대우건설과 대림산업은 소극적인 전략을 펼치고 있습니다.
올해 역대 최대 물량을 쏟아낼 대우건설은 미착공 PF사업지에서 현재까지 경기 평택에서 9월과 11월 627세대와 505세대를 분양하는 게 전부입니다.
PF규모가 2천600여억원에 이르는 서울 노들역 푸르지오와 1천억원의 세운상가구역 6-3지구 등은 아직까지 착공계획이 잡히지 않았습니다.
5천여세대 이상의 오산세마, 2천5백여 세대의 인천검단, 1천5백여 세대의 인천 삼산 등 8천여억원의 수도권 미착공 PF 사업지를 가지고 있는 대림산업은 현재까지 단 한건도 착공 계획이 세워지지 않았습니다.
올해 미착공 PF 사업지들을 대거 털어내는 건설사들과 조금은 조심스러운 건설사들.
올해 말 웃는 쪽은 어디일지 궁금합니다.
한국경제TV 김덕조입니다.
김덕조기자 dj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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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조 기자입니다.
<기자> 후끈 달아오른 분양시장은 미착공 PF를 털어내야 하는 건설사들에게는 호기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미착공 사업지가 착공 전환되면 기존 PF의 이자비용이 없어져 건설사들의 재무적 리스크를 감소시킵니다.
현재 대형건설사들은 수도권 미착공 PF 사업지들의 상당수를 올해 착공할 계획입니다.
대형건설사들의 수도권 미착공 PF 규모를 보면 GS건설과 현대건설이 각각 1조원과 9천억원 대림산업이 8천억원, 대우건설이 5천억원입니다.
이중 가장 적극적인 곳은 GS건설.
지난해 3천500억원 규모의 미착공 PF 사업지를 착공 전환했던 GS건설은 올해 수도권에서 총 5개 프로젝트 7천635세대를 공급합니다.
이는 GS건설의 올해 분양 총 세대수의 40%에 달하는 수치입니다.
경기 오산 부산동에서 2천여세대, 경기 평택 동삭지구에서 3천여세대 일산에서 1천600여 세대를 착공전환합니다.
현대건설도 수도권에서 총 3개 프로젝트 4천594세대를 착공전환합니다.
6월경 경기 평택 세교지구에서 1천400여세대 경기 광주 태전지구에서 3천여세대를 잇따라 분양합니다.
GS건설, 현대건설과 달리 대우건설과 대림산업은 소극적인 전략을 펼치고 있습니다.
올해 역대 최대 물량을 쏟아낼 대우건설은 미착공 PF사업지에서 현재까지 경기 평택에서 9월과 11월 627세대와 505세대를 분양하는 게 전부입니다.
PF규모가 2천600여억원에 이르는 서울 노들역 푸르지오와 1천억원의 세운상가구역 6-3지구 등은 아직까지 착공계획이 잡히지 않았습니다.
5천여세대 이상의 오산세마, 2천5백여 세대의 인천검단, 1천5백여 세대의 인천 삼산 등 8천여억원의 수도권 미착공 PF 사업지를 가지고 있는 대림산업은 현재까지 단 한건도 착공 계획이 세워지지 않았습니다.
올해 미착공 PF 사업지들을 대거 털어내는 건설사들과 조금은 조심스러운 건설사들.
올해 말 웃는 쪽은 어디일지 궁금합니다.
한국경제TV 김덕조입니다.
김덕조기자 dj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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