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 OST가 화제다.



KBS가 야심찬 개편으로 선보이는 금요 미니시리즈 ‘스파이’처럼 스파이의 OST 역시 다른 작품들과는 마케팅부터 색다르고 독특했다.



1월 9일 첫 공개로 화제가 된 스파이 OST는프로듀서와 가수나 곡명 등을 전혀 공개하지 않고 시크릿코드 : 두글자 라는 티저만으로 단숨에 관심을 이끌어냈다. 또 Part.1이라는 표현 대신 Code No.1이란 단어를 사용하며 개성있는 마케팅으로 드라마 ‘스파이’의 콘셉트에도 힘을 실었다.



프로듀서 윤일상과 브라운아이드소울의 리더 정엽의 조합으로 발매된 OST Code No.1 타이틀곡 ‘그림자’는 드라마 첫 방송 전임에도 불구하고 뜨거운 관심이 쏟아졌다.



특히 “Code NO.2의 시크릿코드 두글자는 누구냐”며 국내의 두 글자 이름을 가진 거의 모든 가수들이 언급되고 있을 정도다.



이런 뜨거운 관심에 드라마 제작사 디엔콘텐츠 관계자는 ‘Code NO.2는 지아와 거미’ 라고 밝혔다. 특히 Code No.2의 타이틀곡은 국내 최고 프로듀서인 윤일상과 ‘천상의 목소리’ 지아의 ‘업계 최초의 조합’이라며 드라마 3,4부가 방송되는 다음주에 맞춰 음원을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파이 OST는 Code No.2 다음에도 최고의 가창력을 지닌 국내 최정상의 뮤지션들이 이미 녹음을 마치고 준비하고 있는 상황이다.



여기에 드라마의 음악감독으로는 ‘아이리스’, ‘그 겨울 바람이분다’, ‘괜찮아 사랑이야’ 등 최고의 작품과 그만의 특별한 음악작업으로 찬사를 받아온 음악감독 최성권 음악감독까지 가세해 드라마의 흥행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예상된다.



‘스파이’ OST에 누리꾼들은 “첫방 ‘스파이’” “첫방 ‘스파이’ OST도 좋아” “첫방 ‘스파이’ 콘셉트 좋다” “첫방 ‘스파이’ 진짜 비밀스러워” “첫방 ‘스파이’ 파이팅”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리뷰스타뉴스팀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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