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연예대상 2관왕에 오른 유재석 (사진=KBS)



`핫이슈` 유재석 출연료 얼마?…무한도전 시청률 35.9% 달성



유재석 출연료, 무한도전 시청률 화제



`인기 예능` 무한도전 멤버 유재석(42) 출연료가 화제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서 유재석 출연료 이야기가 흘러 나왔다. 이날은 `이 vs 오` 특집으로 일본프로야구서 활약 중인 이대호와 오승환, 절친 정준하가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MC 김국진은 "정준하 몸값이 많이 올랐다더라. 그런데 아직도 유재석의 10분의 1이냐"라고 물었다.



이에 MC 김구라는 "그 정도 까진 아닐 거다. (유재석 출연료의) 3분의 2나 2분의 1 정도 될 걸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자 정준하는 "`무한도전`에서 재밌게 하려고 과장해서 한 말이다. 지금은 예전보다 많이 올랐다"고 해명했다. 정준하는 유재석 출연료에 대해 "상한선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유재석은 먹으면 토해내는 수준 일 것"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3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토토가 특집은 평균 시청률 29.6%를 달성했다. 이는 토토가 1탄(24.8%)보다 4.8% 상승한 수치다.



관객의 앙코르 요청에 모든 가수가 함께 `트위스트 킹`을 부른 장면이 순간 최고 시청률 35.9%을 기록했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여자 40대(28.3%), 여자 50대(22.3%), 남자 40대(21.5%), 여자 30대(21.3%), 여자 20대(21.0%) 순으로 무한도전을 시청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쿨, 소찬휘, 지누션, 조성모, 이정현, 엄정화, 김건모 등이 공연을 펼쳤다.



특히 `고음 최강자` 소찬휘 무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소찬휘는 `현명한 선택`으로 오프닝을 장식했다. 폭발적인 가창력과 원조 3단 고음을 선보여 시청자들을 전율케 했다.



소찬휘는 히트곡 `Tears`도 열창, 화룡점정을 찍으며 관객의 열렬한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무한도전 김태호PD는 물개박수를 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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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연기자 wowsports06@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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