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쏘울 누적생산 100만대 … 미국서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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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는 광주공장에서 생산하는 쏘울의 누적 생산대수가 100만대를 넘어섰다고 9일 밝혔다. 2008년9월 1세대 모델 출시 이후 6년4개월 만이다.
쏘울은 광주공장에서 생산하는 단일 차종으로는 스포티지 이후 두 번째로 누계 생산 100만대 고지를 밟았다. 여기에는 전기차 쏘울EV가 포함됐다.
쏘울은 피터 슈라이어 현대차 디자인총괄 사장의 작품으로 국내 자동차 시장에 CUV(크로스오버 유틸리티 차량)를 알린 대표주자다. 작년에는 교황 방한 때 '포프 모빌'로 선정돼 지구촌 이목을 끌기도 했다.
주력 판매 시장은 미국이다. 수출 물량 중 80% 이상이 북미 지역에서 팔리고 있다. 지난해 6월 현지 판매 50만대를 넘어섰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
쏘울은 광주공장에서 생산하는 단일 차종으로는 스포티지 이후 두 번째로 누계 생산 100만대 고지를 밟았다. 여기에는 전기차 쏘울EV가 포함됐다.
쏘울은 피터 슈라이어 현대차 디자인총괄 사장의 작품으로 국내 자동차 시장에 CUV(크로스오버 유틸리티 차량)를 알린 대표주자다. 작년에는 교황 방한 때 '포프 모빌'로 선정돼 지구촌 이목을 끌기도 했다.
주력 판매 시장은 미국이다. 수출 물량 중 80% 이상이 북미 지역에서 팔리고 있다. 지난해 6월 현지 판매 50만대를 넘어섰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