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선 이미소 /KBS2 영상 캡처
김부선 이미소 /KBS2 영상 캡처
김부선 딸 이미소

배우 김부선이 딸 이미소와 함께 방송에 출연해 화제다.

8일 첫 방송된 KBS2 새 예능프로그램 '작정하고 본방사수'에서는 김부선과 딸 이미소의 일상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미소는 엄마 김부선에게 "(사회 비리를) 밝히는 건 좋은데 엄마가 다치지 말아야지"라고 걱정스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과거 김부선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김부선은 2010년 11월 한 매체를 통해 "지난 2007년 변호사 출신의 한 정치인과 데이트를 즐겼고, 며칠 후 잠자리를 함께 했다"고 고백했다.

또 김부선은 지난해 3월 한 방송을 통해 "술자리를 안 갔더니 묘하게 그 시기에 언론으로부터 어마어마한 마녀 사냥을 당했다"면서 "장자연 사건에 휘말린 소속사 대표로부터 '대기업 임원을 소개시켜준다'며 연락이 오기도 했다"고 폭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김부선 딸 이미소, 엄마 걱정되겠네" "김부선 딸 이미소, 정치적 소신이 뚜렷한 탓이지" "김부선 딸 이미소, 엄마랑 똑 닮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