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바비킴이 비행기 난동 논란에 휩싸였다.
9일 한 매체에 따르면 바비킴은 지난 7일 오후 4시49분 미국으로 가는 대한항공 비행기 안에서 술에 취해 고성을 지르는 등 난동을 부렸다.
특히 이 상황에서 여 승무원에게 성적수치심을 느낄만한 성희롱 발언과 허리를 만지는 등 성추행을 했다는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7일 오전 10시 13분에 미국에 도착해 바비킴은 FBI와 샌프란시스코 공항 경찰에 의해 조사를 받았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