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테인먼트(대표이사 정우진, 181710) 3484억원 규모의 대규모 유상증자를 발표했다.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한 자금 중 1966억원은 운영자금, 1241억원과 276억원은 각각 기타자금과 시설자금으로 각각 운영될 예정이다



세부적인 내요을 보면 우선 올해안으로 게임콘텐츠 개발 등에 15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특히 NHN엔터는 1500억원을 올해안에 간편결제 서비스 사업 진출을 위해 쓸 계획이다. 회사측은 이 사업에 진출하는 이유는 게임사업에 편중된 사업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고, 게임사업 이외 수익 다변화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간편결제사업과 관련해 올해에 가입자(이용자)확보에 910억원, 가맹점 확보 170억원, 광고비 등에 420억원을 지출 할 계획이다.



또 운행차입금 상환에 316억원, 게임펀드에 150억원 출자, NHN PlayArt에 대한 1차 유상증자 참여에 316억원, IDC 주차장 복합건물 건설에 276억원을 각각 사용할 계획에다.



NHN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440만주의 신주가 발행되며, 신주는 4월 7일 상장 예정이다



NHN엔터테이먼트는 오늘 유상증자 소식에 4.9% 하락한 86,900원에 마감했다.


박정윤기자 jypar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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