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롯데 주변 침하·균열, 3곳 중 1곳 롯데 관할…침하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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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물산은 8일 제2롯데월드 주변 3곳에서 도로 침하와 균열 현상이 발견됐다는 보도와 관련, "롯데 관할인 송파대로 제2롯데월드 앞 부분에 관해 실시 측량한 결과, 도로 침하가 없었다"고 밝혔다.
롯데물산 관계자는 "송파대로 제2롯데월드 앞은 버스환승센터 조성을 위한 복공판 접속 임시포장구간으로 기존 도로와 높이 차가 나서 침하된 것처럼 보이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임시포장구간 옆의 도로 균열은 노후화된 도로에서 발생한 균열으로, 이 구간도 복공판을 설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3곳 중 나머지 2곳(석촌호수로 본가설렁탕 앞, 삼학사로 서울놀이마당 교차로)은 송파구청 관할도로로, 송파구청에서 조치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시 도로관리과는 지난 6일 송파구청 및 동부도로사업소에 해당 도로 침하와 균열 현상에 대해 신속히 조치하라고 공문을 보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롯데물산 관계자는 "송파대로 제2롯데월드 앞은 버스환승센터 조성을 위한 복공판 접속 임시포장구간으로 기존 도로와 높이 차가 나서 침하된 것처럼 보이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임시포장구간 옆의 도로 균열은 노후화된 도로에서 발생한 균열으로, 이 구간도 복공판을 설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3곳 중 나머지 2곳(석촌호수로 본가설렁탕 앞, 삼학사로 서울놀이마당 교차로)은 송파구청 관할도로로, 송파구청에서 조치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시 도로관리과는 지난 6일 송파구청 및 동부도로사업소에 해당 도로 침하와 균열 현상에 대해 신속히 조치하라고 공문을 보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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