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이 신작 모멘텀에 힘입어 강세다.

8일 오전 9시15분 현재 웹젠은 전날보다 1300원(3.62%) 오른 3만7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웹젠은 지난 5일부터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웹젠은 전날 PC온라인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루나: 달빛도적단(이하 루나)'과 모바일 MMORPG '뮤: 오리진'을 공개했다. 상반기 중 루나와 뮤 오리진 서비스를 개시한다.

루나는 신대륙에서 신흥세력의 일원이 되기 위한 모험을 그린 게임이다.

뮤 오리진은 장수 온라인게임 '뮤 온라인'의 모바일 버전이다. 중국 게임 개발사 '킹넷'이 웹젠의 뮤 온라인 지적재산권(IP)를 활용해 모바일게임 '전민기적'을 개발했다. 지난해 12월 중국에서 출시 첫 날 4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기도 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