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오른 중국 증시, 후강퉁 투자 올해도 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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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에 중국 주식을 사야 하는 7가지 이유!
2014년 하반기를 뜨겁게 달군 중국 증시, 과연 2015년 올해에도 괜찮을까? 이에 대해 중국주식 직접투자 전문 트루차이나 이승준 대표는 7일 2015년에도 여전히 중국 증시가 매력적인 7가지 이유를 다음과 같이 제시했다.
◆2015년에도 중국 주식을 사야 하는 7가지 이유!
자본시장 추가 개방
2014년 중국 증시가 크게 오른 이유는 뭐니뭐니해도 ‘후강퉁(상해-홍콩증시 교차거래허용)’이다. 홍콩을 통해 중국 본토 주식을 외국인들이 살 수 있게 된 것이 국내외 투자자들의 투심을 크게 자극했던 것이다. 그런데 이 후강퉁 제도는 중국 자본시장 개방의 신호탄일 뿐, 벌써부터 선강퉁(선전증시와 홍콩증시 교차거래 허용)을 준비하는 흐름이 논의되고 있다. 여기에 ‘T+0’제도 도입, 지수선물옵션 상품 개발 같은 선진화 정책도 올해는 기대해볼 만 하다.
MSCI 지수편입
중국 당국이 계속 추진해오던 MSCI 신흥국 지수 편입도 성사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올해에는 후강퉁 개방 종목 가운데 360개 정도가 MSCI 지수 편입 조건을 충족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세계 각국 기관투자자가 투자 기준으로 삼는 MSCI지수에 편입되면 글로벌 펀드를 비롯한 각종 투자 자금의 유입이 증가하게 된다.
부동산 시장 조정과 주식시장 상승 싸이클
중국의 부동산은 지난 10년간 대도시 중심으로 5~600% 이상 성장했다. 하지만 주식 시장은 2007년 이후 7년 동안이나 조정을 받았다. 선진국가들이 모두 거쳐온 것처럼 부동산이 키워지면 그 다음은 주식시장의 활황 싸이클을 맞게 될 것이다.
중산층의 폭발적 증가세
중국 노동자의 최저임금은 연평균 14%씩 증가해왔다. 여기에 국가적인 도시화 정책으로 인해 도시인구가 5년마다 1억명씩 늘어나고 있다. 임금상승과 도시인구 증가는 소비 확대로 이어지면서 중국 내수기업들은 장기적인 호황 싸이클에 들어서고 있다.
신용시장 확대로 거대 소비문화 형성
IMF 직후의 한국처럼, 지금의 중국도 신용카드 발급 열풍이 불고 있다. 내수를 키우겠다는 중국 정부의 의지이며, 이를 통한 본격적인 소비확장은 결국 기업의 성장에 불을 지필 것이다.
국유기업 개혁정책
중국은 최근 몇 년간 혼합소유제 강화를 골자로 하는 국유기업 개혁정책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기업제도의 현대화와 경영체제 개혁에 목적이 있다지만, 본질적으로는 국가 소유의 기업재산권을 민간 자본시장에 나누어주는 일종의 민영화 과정으로 볼 수 있다. 주식시장을 키워서 좋은 조건에 민영화를 진행해야만 하는 중국 정부의 속사정을 들여다 보아야 한다.
한국의 90년대, 일본의 80년대의 데자뷰
2014년 현재 중국의 1인당 GDP는 7500불 정도다. 선진국의 증시 역사를 보면 국민소득 8000~1만5000불 구간이 내수주 대세 상승기였다. 1990년대 이후 우리나라 주요 내수기업의 주가가 적게는 20배에서 많게는 100배 이상 상승 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이승준 대표는 “중국 주식을 처음 접하는 투자자들은 연초 중국시장의 이격조정 구간을 노려볼 만 하다”며 2015년에 관심 가져야 할 업종으로 증권, 보험 등의 금융섹터와 자동차, 여행 등의 경기소비재 섹터를 꼽았다. 이들 업종이 후강퉁 시행 이후 많이 올랐지만, 이제 빅사이클에 들어선 만큼 추가 상승 모멘텀은 충분하다는 설명이다.
이밖에 중국주식 직접투자와 관련한 상세한 정보는 트루차이나(www.truechina.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4년 하반기를 뜨겁게 달군 중국 증시, 과연 2015년 올해에도 괜찮을까? 이에 대해 중국주식 직접투자 전문 트루차이나 이승준 대표는 7일 2015년에도 여전히 중국 증시가 매력적인 7가지 이유를 다음과 같이 제시했다.
◆2015년에도 중국 주식을 사야 하는 7가지 이유!
자본시장 추가 개방
2014년 중국 증시가 크게 오른 이유는 뭐니뭐니해도 ‘후강퉁(상해-홍콩증시 교차거래허용)’이다. 홍콩을 통해 중국 본토 주식을 외국인들이 살 수 있게 된 것이 국내외 투자자들의 투심을 크게 자극했던 것이다. 그런데 이 후강퉁 제도는 중국 자본시장 개방의 신호탄일 뿐, 벌써부터 선강퉁(선전증시와 홍콩증시 교차거래 허용)을 준비하는 흐름이 논의되고 있다. 여기에 ‘T+0’제도 도입, 지수선물옵션 상품 개발 같은 선진화 정책도 올해는 기대해볼 만 하다.
MSCI 지수편입
중국 당국이 계속 추진해오던 MSCI 신흥국 지수 편입도 성사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올해에는 후강퉁 개방 종목 가운데 360개 정도가 MSCI 지수 편입 조건을 충족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세계 각국 기관투자자가 투자 기준으로 삼는 MSCI지수에 편입되면 글로벌 펀드를 비롯한 각종 투자 자금의 유입이 증가하게 된다.
부동산 시장 조정과 주식시장 상승 싸이클
중국의 부동산은 지난 10년간 대도시 중심으로 5~600% 이상 성장했다. 하지만 주식 시장은 2007년 이후 7년 동안이나 조정을 받았다. 선진국가들이 모두 거쳐온 것처럼 부동산이 키워지면 그 다음은 주식시장의 활황 싸이클을 맞게 될 것이다.
중산층의 폭발적 증가세
중국 노동자의 최저임금은 연평균 14%씩 증가해왔다. 여기에 국가적인 도시화 정책으로 인해 도시인구가 5년마다 1억명씩 늘어나고 있다. 임금상승과 도시인구 증가는 소비 확대로 이어지면서 중국 내수기업들은 장기적인 호황 싸이클에 들어서고 있다.
신용시장 확대로 거대 소비문화 형성
IMF 직후의 한국처럼, 지금의 중국도 신용카드 발급 열풍이 불고 있다. 내수를 키우겠다는 중국 정부의 의지이며, 이를 통한 본격적인 소비확장은 결국 기업의 성장에 불을 지필 것이다.
국유기업 개혁정책
중국은 최근 몇 년간 혼합소유제 강화를 골자로 하는 국유기업 개혁정책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기업제도의 현대화와 경영체제 개혁에 목적이 있다지만, 본질적으로는 국가 소유의 기업재산권을 민간 자본시장에 나누어주는 일종의 민영화 과정으로 볼 수 있다. 주식시장을 키워서 좋은 조건에 민영화를 진행해야만 하는 중국 정부의 속사정을 들여다 보아야 한다.
한국의 90년대, 일본의 80년대의 데자뷰
2014년 현재 중국의 1인당 GDP는 7500불 정도다. 선진국의 증시 역사를 보면 국민소득 8000~1만5000불 구간이 내수주 대세 상승기였다. 1990년대 이후 우리나라 주요 내수기업의 주가가 적게는 20배에서 많게는 100배 이상 상승 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이승준 대표는 “중국 주식을 처음 접하는 투자자들은 연초 중국시장의 이격조정 구간을 노려볼 만 하다”며 2015년에 관심 가져야 할 업종으로 증권, 보험 등의 금융섹터와 자동차, 여행 등의 경기소비재 섹터를 꼽았다. 이들 업종이 후강퉁 시행 이후 많이 올랐지만, 이제 빅사이클에 들어선 만큼 추가 상승 모멘텀은 충분하다는 설명이다.
이밖에 중국주식 직접투자와 관련한 상세한 정보는 트루차이나(www.truechina.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