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표 반도체 업체인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의 지난 회계년도 1분기 이익은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지만 매출액은 실망스러웠습니다.



현지시간 6일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지난 1분기 매출이 45억7천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문가 예상치인 46억1천만달러를 밑도는 수치입니다.



다만 같은 기간 일회성 항목을 제외한 조정 순이익은 97센트로 전문가 예상치인 92센트를 상회했습니다.



한편,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실적발표 후 시간외 거래에서 현지시간 오후 5시25분 현재 2.8% 하락 중입니다.


김민지기자 mj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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