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화학株, 유가 급락 여파에 약세…LG화학 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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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유가 급락 여파로 6일 주식시장에서 화학주(株)가 맥을 못추고 있다.
이날 9시23분 현재 화학주 대장주인 LG화학은 전 거래일보다 4500원(2.58%) 내린 17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롯데케미칼은 3.22% 하락하며 15만원선을 위태롭게 지키고 있으며, OCI는 2.28% 떨어졌다. 한화케미칼과 이수화학, 삼성정밀화학은 각각 1.32%, 1.47%, 0.91% 하락해 거래중이다.
밤사이 사우디의 수출 원유 판매가격 인하, 이라크 원유 수출량 증가 등으로 국제 유가가 급락하자 화학주가 직격탄을 맞은 모습이다.
간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2월물 선물 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2.65달러 하락한 50.04달러까지 떨어졌다. 이는 2009년 4월 이후 최저치로, WTI는 장중 한때 49.77달러까지 밀렸다.
한경닷컴 채선희 기자 csun00@hankyung.com
이날 9시23분 현재 화학주 대장주인 LG화학은 전 거래일보다 4500원(2.58%) 내린 17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롯데케미칼은 3.22% 하락하며 15만원선을 위태롭게 지키고 있으며, OCI는 2.28% 떨어졌다. 한화케미칼과 이수화학, 삼성정밀화학은 각각 1.32%, 1.47%, 0.91% 하락해 거래중이다.
밤사이 사우디의 수출 원유 판매가격 인하, 이라크 원유 수출량 증가 등으로 국제 유가가 급락하자 화학주가 직격탄을 맞은 모습이다.
간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2월물 선물 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2.65달러 하락한 50.04달러까지 떨어졌다. 이는 2009년 4월 이후 최저치로, WTI는 장중 한때 49.77달러까지 밀렸다.
한경닷컴 채선희 기자 csun0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