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동엽, 김지민 앞에서 유상무 언급한 김대희에 `따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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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희가 김지민 앞에서 유상무 얘기를 했다 신동엽에 따귀(?)를 맞고 말았다.
5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김대희, 김지민, 허안나, 송필근이 출연해 고민 주인공들의 사연을 함께 나눴다.
이날 스튜디오에 자리한 게스트들은 모두 KBS ‘2014 연예대상’에서 수상을 한 코미디언들이었다. 특히 신인상을 수상한 송필근은 예능이 첫 출연이었고 김대희는 송필근을 남다르게 칭찬하며 그를 소개했는데 여기서 해서는 안 될 이야기가 나왔다.
김대희는 “송필근은 개그를 정말 잘 받쳐준다. 공인 9단 수준으로 받쳐준다”고 칭찬했고 이때 신동엽과 함께 받쳐주는 개그맨 계보를 따지다 유상무를 언급했다. “임하룡 선배님은 37단 정도 되고 그 다음에 유상무가 있다”고 말한 것.
순간 김지민은 김대희의 팔을 잡으며 눈치를 줬고 김대희는 말실수를 한 듯 놀라는 리액션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민은 고개를 돌린 채 한숨을 내 쉬기도. 그러자 이때 신동엽의 장난스러운 따귀가 날아들었다.
신동엽은 “정신 똑바로 차리라고!”라고 외치며 따귀를 때리는 시늉을 했고 이에 김지민까지 따귀 때리는 시늉을 한 뒤 김대희를 노려봐 다시금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임신한 아내를 내팽개쳐둔 채 스포츠에 빠진 철없는 남편 이야기가 공개돼 고민판정단의 공분을 샀다.
리뷰스타 김선미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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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희는 “송필근은 개그를 정말 잘 받쳐준다. 공인 9단 수준으로 받쳐준다”고 칭찬했고 이때 신동엽과 함께 받쳐주는 개그맨 계보를 따지다 유상무를 언급했다. “임하룡 선배님은 37단 정도 되고 그 다음에 유상무가 있다”고 말한 것.
순간 김지민은 김대희의 팔을 잡으며 눈치를 줬고 김대희는 말실수를 한 듯 놀라는 리액션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민은 고개를 돌린 채 한숨을 내 쉬기도. 그러자 이때 신동엽의 장난스러운 따귀가 날아들었다.
신동엽은 “정신 똑바로 차리라고!”라고 외치며 따귀를 때리는 시늉을 했고 이에 김지민까지 따귀 때리는 시늉을 한 뒤 김대희를 노려봐 다시금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임신한 아내를 내팽개쳐둔 채 스포츠에 빠진 철없는 남편 이야기가 공개돼 고민판정단의 공분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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