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중소기업의 수출을 지원하는 해외민간네트워크 활용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합니다.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중소기업이 해외현지에 있는 마케팅·컨설팅 전문회사의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2015년도 해외민간네트워크 활용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오늘(6일) 밝혔습니다.



중기청과 중진공이 해외 현지에 있는 마케팅 대행 또는 전문컨설팅을 수행하는 회사 가운데 적합한 회사를 선정하고 수출을 준비 중인 중소기업이 이를 선택하는 방식입니다.



정부는 비용의 일부를 지역과 중소기업의 수출역량에 따라 지원하게 됩니다.



제품 수출을 위한 시장조사와 마케팅 지원, 현지 투자지원, 기술 협력, 조달시장 진출 등도 제공합니다.



2014년에는 중소기업 243곳의 해외진출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신청 기업수 등을 감안해 약 240곳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해외진출을 추진하는 중소기업은 오는 18일(일)까지 중소기업수출지원센터 홈페이지(www.exportcenter.go.kr)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문의는 중기청 해외시장과(042-481-4514) 또는 중진공 글로벌사업처(055-751-9715)로 하면 됩니다.


문성필기자 munsp3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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