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문자내용 폭로 매체 법적대응".. 이지연과의 문자내용 보니 "충격"



이병헌 이지연

배우 이병헌 측이 이 모씨와 주고 받은 문자 내용을 폭로한 매체에 대해 법적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5일 이병헌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한 매체에 "가해자 측의 일방적인 허위주장만으로 보도된 것이며 유감이다. 강경하게 법적대처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전 디스패치는 이병헌과 이씨가 주고받은 문자의 내용을 공개하며 두 사람의 관계가 연인이라고 생각할 만한 정황이 있다는 것을 시사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병헌은 이씨에게 "내일 로맨틱한 분위기야?", "내 머리 속엔 내일, 너 , 로맨틱, 성공적" 등의 말을 건넸다.

이에 대해 BH엔터테인먼트는 "사실에 대한 정확한 확인 없이 가해자 측의 일방적인 허위주장만으로 보도된 것에 유감이며, 강경하게 법적대처를 검토하려고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는 이어 "선고를 앞둔 시점에서 의도적으로 이러한 허위정보를 제공한 출처도 밝혀내 강경하게 대응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병헌 측은 "어차피 열흘후면 선고가 난다. 그 때 모든 사실이 밝혀지리라 생각한다"며 "일일이 대응할 가치도 없다고 생각한다. 재판결과를 기다려 달라. 이후 사실에 대한 정확한 확인 없이 보도되는 기사와 루머에 대해서는 강력한 조치를 취할 수 밖에 없음을 알려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병헌은 사석에서 촬영한 동영상을 빌미로 이 모씨와 걸그룹 글램 멤버 다희에게 50억 원을 요구받는 협박을 당해 이를 경찰에 신고했다. 검찰은 다희와 이씨를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공동공갈)으로 기소하고, 각각 징역 3년을 구형했다.

이씨와 다희에 대한 선고는 오는 15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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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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