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스마트폰 제조사인 샤오미의 스마트폰 판매량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4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샤오미는 지난 한해 6천110만대의 스마트폰을 판매했습니다.



이는 지난 2013년 1천870만대에서 3배 이상 늘어난 수치입니다.



시장 점유율도 빠르게 확대, 중국 시장서 지난해 샤오미는 이미 삼성을 제치고 점유율 1위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글로벌 시장에서도 삼성전자, 애플에 이어 3위에 올랐습니다.



레이 쥔 샤오미 최고경영자는 "올 한해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판매량과 점유율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올 한해 샤오미는 제품과 비지니스 모델을 개선시킬 것"이라며 "중국 안에서는 이미 선두주자 지위에 올라섰다"고 설명했습니다.



워싱턴포스트도 샤오미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보며 "샤오미가 단지 싸지만 품질 좋은 제품이 아니라 혁신성을 강화한다면 애플, 삼성을 위협할 수도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김민지기자 mj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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