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유지태♥김효진, 영화같은 러브스토리에 누리꾼 "나도…"







배우 유지태가 아내 김효진과의 영화같은 러브스토리를 공개해 화제다.









(`해피투게더 유지태 김효진`)







유지태는 1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 오누이 특집에 출연해 특별한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유지태는 "김효진과는 12년 전 광고 촬영장에서 처음으로 만났다"며 "오래 알고 지내며 취향이 잘 통한다는 것을 느꼈다"고 전했다. 이어 유지태는 "어느 날 김효진이 미국 뉴욕으로 가게 됐는데 그때 공백을 느꼈다. 전화로 고백했더니 김효진이 뉴욕에 오면 사귀겠다고 날 시험하더라. 바로 뉴욕으로 향했다"고 말해 로맨티스트의 면모를 보였다.









(`해피투게더 유지태 김효진`)





앞서 유지태는 지난 2010년 MBC `황금어장-무릎팍 도사`에 출연해서도 아내 김효진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한 바 있다. 유지태는 김효진의 첫인상에 대해 "촬영장 한켠에서 틈틈이 책을 읽고 있더라"며 "처음에는 쇼를 하는 줄 알았다. 그래서 호기심에 물어보니 책 내용과 작가에 대해 훤히 알고 있어 놀랐다"고 밝혔다.





이어 "한번은 같이 차를 타고 가다가 듣고 있던 클래식 음악에 대해 물었더니 이때도 바로 대답하더라"며 "그간 만났던 여자들과 달랐다. 다들 클래식에 반감을 가지는데 효진이는 달랐다. 나랑 코드가 잘 맞아 여자친구가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해피투게더 유지태 김효진`)









한편 유지태가 김효진과의 결혼식 날짜가 매우 의미있는 날이라고 밝혀 눈길을 끈다. 유지태는 결혼식 날짜를 12월 2일로 정한 이유에 대해 "12월 2일은 유지태와 김효진이 사랑을 시작한지 딱 5년이 되는 날"이라고 밝혔다. 또 유지태와 김효진은 친환경 재생종이로 만든 청첩장에도 1,825일(365x5년)이라는 숫자를 적어 특별한 의미를 부여했다.





유지태 김효진 부부는 지난 2011년 12월 백년가약을 맺은 뒤 결혼 3년 만인 지난해 7월에 아들 유수인 군을 얻었다.







(사진=나무액터스/바자/코스모폴리탄/ 김효진 sns)





`해피투게더 유지태 김효진`

`해피투게더 유지태 김효진`




장소윤기자 jsyoonbear@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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