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연우가 ‘황홀한 이웃’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2일 오후 2시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 13층에서는 SBS 아침연속극 ‘황홀한 이웃’(극본 박혜련 연출 박경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조연우는 “작품을 결정하는 데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텐데, 이번에 새로운 경험을 하며 작품을 선택했다. 시놉시스나 대본을 안 본 상태에서 감독님과 만났다. 소속사에서 정보 없이 가라고 해서 그냥 미팅하러 갔다. 감독님과 작품 이야기는 안하고 살아 온 이야기와 육아와 출산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며 감독님 분위기에 휩쓸린 것 같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후 시놉시스와 대본을 봤는데, 그간 부드러운 역할을 많이 해왔는데 ‘황홀한 이웃’의 최대경은 야망을 숨기고 있지만 야망을 분출해내는 인물이더라. 역할을 잘 살리면 재미있게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또 “캐릭터들의 이유와 연관성이 분명하기 때문에 잘 풀어내면 재미있는 작품이 나오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황홀한 이웃’은 10대 시절부터 한 남자만 사랑해온 여자와 이상적인 남편, 이상적인 아빠를 꿈꾸던 한 남자가 믿었던 배우자들의 외도로 겪게 되는 엇갈린 인연과 갈등을 흥미진진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윤손하, 서도영, 윤희석, 박탐희, 서도영, 이자영, 조연우 등이 출연하며 오는 5일 오전 8시 30분 첫 방송.
리뷰스타 전윤희기자 idsoft3@reviewstar.net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제시 19禁 셀카 "입은거야 벗은거야?"…클라라-걸스데이 유라도?
ㆍ김효진 속옷만 입고 침대에 누워 `후끈`…"유지태 뉴욕까지 갈 만하네"
ㆍ로또 1등 당첨자, "자동은 미친짓이야!" 폭로!!
ㆍ`D컵 볼륨` 남상미 vs `반전 볼륨` 김효진…`후끈` 몸매 대결, 승자는?
ㆍ이정재 임세령 열애, 어떻게 만났나? "관심집중"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