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주터키 대사에 조윤수 전 국회사무처 국회의장 국제비서관, 주남아프리카공화국 대사에 최연호 전 밴쿠버 총영사를 각각 임명했다.

30일 외교부에 따르면 정부는 주이집트 대사에 정광균 전 토론토 총영사를, 주나이지리아 대사에 노규덕 전 외교부 평화외교기획단장을, 주캄보디아 대사에는 김원진 전 주일본 공사를 각각 임명했다.

이번 대사 임명은 정부의 추계 공관장 인사의 일환이다.

정부의 대사 내정 이후 주재국 동의(아그레망) 등의 절차 문제로 이번에 확정돼 발표됐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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