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11월 열애 사실을 공개하며 공개 연인으로 사랑을 키워오던 개그맨 양상국과 배우 천이슬이 최근 결별했다.



28일 양측 소속사는 “두 사람이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다 보니 관계가 소원해져 자연스럽게 헤어지게 됐다”며 “개인 사생활이기 때문에 헤어진 시기는 알 수 없다. 헤어지긴 했지만 다투거나 한 게 아니라서 좋은 동료로 남기로 한 것으로 안다”고 결별 사실을 인정했다.



이와 관련해 얼마 전 불거졌던 천이슬의 ‘성형 먹튀 논란’이 다시금 화제에 오르고 있다.



과거 천이슬은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성형한 적이 없다고 말한 바 있으나, 지난 10월 서울 강남구 소재의 한 성형외과로부터 “당초 약속했던 병원 홍보를 성실히 하지 않았다”며 3000만 원대의 진료비청구소송을 당한 사실이 알려지며 비난 여론에 시달렸다.



이에 천이슬 측은 “예능이다 보니 재미적 측면에서 성형 사실을 숨긴 것으로 이해해주면 된다”고 ‘황당한 ’해명을 내놓았고, 더욱 거센 여론의 뭇매를 맞아야 했다. 때문에 이 사건이 결별의 이유가 되지 않았겠느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두 사람의 결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천이슬 양상국 결별, 혹시 성형 사실 숨긴 것 때문에 헤어진 건가?”, “천이슬 양상국 결별, 이래서 공개 연애는 별로 안 좋은 듯”, “천이슬 양상국 결별, 헤어졌다니 안타깝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리뷰스타뉴스팀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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