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 초반 ‘에이스하이테크시티’와 ‘에이스하이엔드타워’ 등의 브랜드로 서울 구로동·가산동 일대에서 26개의 지식산업센터를 공급하며 입지를 다졌다.
이번에 수상한 ‘용인 에이스카운티’는 에이스건설이 처음으로 도전한 아파트 분양 사업이다.
1999년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취득했고 2003년 주택건설사업자로 등록했다. 2006년 제40회 ‘납세자의 날’ 성실납세 공로 대통령 표창을, 2007년 대한민국 기술혁신경영대상 종합건설부문을 각각 수상하기도 했다.
2006년에는 독립형·중대형 평면을 개발해 지식산업센터 최초로 건축물 저작권을 획득했다.
김호영 에이스건설 사장(사진)은 “지식산업센터에서 만큼은 어느 대형 건설사와 견줘도 뒤지지 않는다”며 “이제 용인 에이스카운티로 주택 분야에서도 에이스만의 차별화된 설계 노하우와 고객만족의 정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