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매수 등 우호적 환경 속에 사흘 연속 상승세를 보여온 코스피가 약보합으로 돌아섰다.



26일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0.23%, 4.62포인트 오른 1984.83포인트에 거래를 시작했지만 오전 9시 10분 현재 0.04%, 0.79포인트 하락한 1979.42포인트를 나타내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수급은 개인이 290억원 매수우위,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8억원, 191억원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으로는 삼성전자 주가가 전거래일보다 0.25% 상승폭을 보이고 있으며 삼성에스디에스가 1.4% 하락세다.



코스닥은 전거래일보다 0.28%, 1.51포인트 오른 547.85포인트에 개장했다.



9시 10분 현재 개인이 47억원 어치 주식을 순매수중이고 외국인과 기관이 4억원, 40억원 규모 매도우위다.



다음카카오와 동서, 서울반도체, 게임빌 등이 하락세고 CJ오쇼핑과 컴투스, GS홈쇼핑 등이 상승중이다.



그 외 특징주로는 유안타증권이 본사 자금 지원 소식에 급등세를 보이고 있으며 한화그룹에 피인수 소식이 전해진 삼성테크윈이 하한가를 기록중이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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