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남 기자] 도심 재개발 단지인 '래미안 에스티움'은 다양한 도심의 수요층을 고려한 평면을 일반에 공급할 예정이다. 전용면적이 39㎡ 49㎡ 59㎡ 84㎡ 118㎡로 구성돼 초소형에서 대형까지 다양한 주택형을 선보인다.

전용면적별 타입도 다양하게 설계해 실수요자의 선택 폭이 넓다는 설명이다. 특히 도심 재개발 단지임에도 채광에 유리한 남향의 비율이 76%로 높으며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판상형 설계 평면도 전체의 60% 가량이다.

모든 가구의 내부에는 빌트인 김치냉장고를 비롯해 스마트오븐, 가스쿡탑, 렌지후드, 주방액정TV, 비데가 무상으로 설치된다.

166가구가 공급되는 전용 59㎡는 A,B,C 3가지 타입으로 공급된다.
모델하우스에서 마련된 전용 59㎡A 내부 모습
모델하우스에서 마련된 전용 59㎡A 내부 모습
59㎡A 타입은 방-거실-방의 3베이 형태로 주방과 거실이 맞통풍이 가능하게 배치된다. 더불어 안방과 마주보는 자녀방에도 창호가 있어 문을 열어두면 맞통풍이 가능하다. 남동향과 동향으로 배치되기 때문에 채광에도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59㎡B는 3베이 판상형 구조로 채광과 환기에 유리할 전망이며 특히 단지의 남쪽 전면부에 배치되기 때문에 개방감이 좋을 것으로 보인다.

59㎡C는 3.5베이 형태의 타워형으로 주방과 거실이 통합된 형태로 꾸며진다. 주방과 거실이 대면형으로 배치되면서 가족공간이 넓어지는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용 84㎡는 A, B, C, D 4가지 형태로 설계되며 복도 팬트리와 붙박이장, 드레스룸 설계로 실용적인 수납 공간이 풍부한 편이다.
모델하우스에 마련된 전용 84㎡B 내부 모습
모델하우스에 마련된 전용 84㎡B 내부 모습
84㎡A는 판상형 3베이 형태로 환기에 유리할 전망이다. 특히 주방 씽크대를 주부들이 선호하는 'ㄷ'자 형태로 설계한다. 84㎡B는 타워형으로 주방과 거실의 통합된 공간으로 넓어진 개방감을 느낄 수 있다.

84㎡C는 84㎡에 설계된 타입 중에서 가장 넓은 안방과 거실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84㎡D도 타워형 구조로 개방감이 좋은 편이다.

118㎡는 현관 중문이 기본 시공되며 다양한 수납 공간을 선택할 수 있다. A, B, C 3가지 타입이 설계된다. 118㎡A 타입은 타워형 설계된 형태로 주방과 거실의 대면형 설계로 넓어진 가족공간을 누릴 수 있다. 118㎡B는 3베이 판상형으로 채광과 환기에 유리한 형태다. 118㎡C는 118㎡ 타입중에서 가장 넓은 안방 드레스룸 공간이 확보된다.
모델하우스에 마련된 118㎡A 내부 모습
모델하우스에 마련된 118㎡A 내부 모습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