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장에는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축구협회 등 유관기관 및 단체, 휠라 골프존 등 관련 기업, FC서울, 넥센히어로즈, 두산베어즈 등 프로스포츠구단을 포함해 총 110개 기업 및 단체가 참여해 인재 찾기에 나선다. 현장 채용 규모는 420여명이다.
올해 처음 마련된 해외취업관에는 미국, 호주, 중국, 싱가포르 등 10개국 17개 업체가 참가해 현지 시장 현황과 전망 등을 설명하고 채용계획을 안내한다. 호주교육문화원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운영하는 '호주402 직업연수비자'를 통해 현지 취업을 희망하는 스포츠 분야 구직자를 모집한다. 월드짐(미국), 리닝(중국) 등 해외 기업들은 현장 상담 후 이력서를 제출하면 추후 해당 기업 구인시 우선 면접 혜택을 준다.
한경닷컴 변성현 기자 byun8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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