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주요 증시, 혼조…일본 닛케이 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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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주요 증시가 엇갈린 흐름을 보이고 있다. 중국 경기 부양 기대감에 중국과 일본 증시가 상승세인 반면 홍콩과 대만 증시는 약보합권에 머물러 있다.
25일 일본 도쿄증권거래소에서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66.62포인트(0.38%) 상승한 1만7424.13으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간밤 미국 증시는 연말 소비 성수기를 앞두고 소폭 상승 마감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중국이 금리 인하를 단행하면서 세계적인 금융 완화 경향과 경기 부양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자극하고 있다"며 "단기 과열 경계감에 상승세는 다소 주춤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날 오전 11시20분 현재 엔·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54엔 오른 118.10엔에 거래되고 있다.
중화권 증시는 중국을 제외하고 내림세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2544.54로 전 거래일보다 11.66포인트(0.46%) 올랐다. 홍콩 항셍지수는 0.31포인트(0.00%) 하락한 2만3892.83에 거래되고 있다. 대만 가권지수도 전날보다 1.23포인트(0.01%) 내린 9121.20을 나타냈다.
한경닷컴 박희진 기자 hotimpact@hankyung.com
25일 일본 도쿄증권거래소에서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66.62포인트(0.38%) 상승한 1만7424.13으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간밤 미국 증시는 연말 소비 성수기를 앞두고 소폭 상승 마감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중국이 금리 인하를 단행하면서 세계적인 금융 완화 경향과 경기 부양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자극하고 있다"며 "단기 과열 경계감에 상승세는 다소 주춤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날 오전 11시20분 현재 엔·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54엔 오른 118.10엔에 거래되고 있다.
중화권 증시는 중국을 제외하고 내림세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2544.54로 전 거래일보다 11.66포인트(0.46%) 올랐다. 홍콩 항셍지수는 0.31포인트(0.00%) 하락한 2만3892.83에 거래되고 있다. 대만 가권지수도 전날보다 1.23포인트(0.01%) 내린 9121.20을 나타냈다.
한경닷컴 박희진 기자 hotimpac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