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대는 서울 삼선동 한성노인회에 등유 1000L를 전달하는 ‘사랑의 등유 나누기 행사’를 벌였다고 25일 밝혔다. 한성대 주변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고 어려움을 함께하고자 마련된 이 행사는 2000년부터 14년간 이어지고 있다. 한성대는 이 밖에도 2005년부터 10년째 대학 주변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직접 만든 ‘사랑의 도시락 배달’ 봉사를 하고 있으며, 한성대 교수봉사동아리도 최근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