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화웨이가 지난 9월 출시한 스마트폰 `X3`의 출고가를 33만 원으로 낮췄습니다.



최근 계속되는 단말기 출고가 인하 움직임에 화웨이도 반응한 셈입니다.



LG유플러스의 알뜰폰 자회사 미디어로그는 X3의 출고가를 52만8천 원에서 33만 원으로 19만8천 원 인하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다음달 24일까지 한 달 동안만 33만 원에 판매되고 그 이후의 가격은 다시 정하게 됩니다.



미디어로그는 "대입 수학능력시험이 끝난 상황에서 수험생 수요 등을 붙잡기 위한 이벤트 성격의 가격인하"라며 "1개월 정도 진행한 뒤 출고가를 다시 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박상률기자 srpar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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