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엔텍(대표이사 박진형 039860)이 인도의 아가페(AFAPPE)社와 현장진단의료기기‘FREND’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인도의 체외진단시장(IVD market)은 아시아에서 일본, 중국에 이어 3번째로 큰 규모이며, 2014년 6억5천만 달러 규모에서 2018년 12억 5천만 달러로 연평균 18%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최근 질병치료에서 건강관리를 위한 조기진단 및 예방으로 패러다임이 바뀌고, 기술의 발전으로 자동화, 원격데이터 수집을 위한 신속한 현장 정량 테스트기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어 생활습관병같은 만성질환 관리 시장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계약을 체결한 인도의 아가페(AFAPPE)社는 1995년 설립된 체외진단 전문 제조 및 유통기업으로 인도 전역에서 6천개 이상의 고객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전 세계 55개국 이상의 국가에 수출하고 있는 인도를 대표하는 진단 기업이다. 2011년에는 스위스에 AGAPPEswiss라는 자회사를 설립하여 수출을 확대하고 있다.



나노엔텍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FREND의 아이템 중 주로 ‘FREND Vitamain D‘에 집중될 것이며, 연간 최소 200대 이상의 장비와 그에 상응하는 1회용 Vitamin D 진단 키트를 공급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정윤기자 jypar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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