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이 고아라에 대한 옥택연의 마음을 깜짝 폭로했다.



21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에서는 메인 출연자 이서진과 옥택연이 이끄는 가운데 고아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서진과 옥택연이 머물고 있는 강원도 정선을 방문한 고아라는 화사한 여신 미모를 보이며 등장했다.



이에 이서진은 옥택연과 고아라에게 “둘이 말 놓아라. 나이 들면 이런 거 밖에 할 게 없어”라며 두 사람을 연결시키고자 하는 속내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서진은 “택연이가 이연희랑 영화를 찍었잖아. 내가 이연희 예쁘다고 하니까 택연이가 ‘고아라가 제일 예쁘다’고 말했어”라고 깜짝 폭로해 옥택연을 당황케 했다.



한편, 이날 게스트인 고아라는 옥택연이 튀기는 튀김들을 맛보며 "맛잇다"라고 극찬을 연발하며, 여러 가지 표정으로 튀김 맛을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이서진은 "얘 며칠 굶다왔니?"라며 "김지호, 고아라는 같이 부르지 마라"라고 돌연 김지호를 디스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제작진은 다정한 남매처럼 팔짱을 낀 채 환하게 웃고 있는 고아라, 이서진, 옥택연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서진과 옥택연은 고아라를 사이에 두고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촬영 초반 어색했던 분위기는 사라지고, 오누이 같은 화기애애한 모습을 연출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삼시세끼’ 이서진, 고아라가 출연한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삼시세끼 이서진 고아라 옥택연, 고아라 먹방하는 모습 보기 좋더라" "삼시세끼 이서진 고아라 옥택연, 이서진 동네 아저씨 보는 듯" "삼시세끼 이서진 고아라 옥택연, 고아라랑 옥택연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리뷰스타 하지혜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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